Intel의 파운드리의 무서운 추격?
안녕하세요? 오늘은 foundry 업계에서 무서운 추격을 하고 있는 Intel 의 행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흥미로운 기사를 봤습니다.
아래와 같이 인텔이 23년 12월 기준으로 파운드리에 투자하겠다고 한 금액이 무려 130조원이라고 합니다.
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인텔은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이렇게 많은 금액을 투자한다고 했고, 돈은 다 어디서 났을까요?
각 국에서 지원해주는 보조금을 받아서도 투자한다고 하는데, 이 뒷배경에는 미국 정부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만의 TSMC는 언제든지 중국의 침공으로 인해 뺏길 염려가 있고, 그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반도체 기술력을 뺏기게 되면서 기술패권에서 밀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떻게든지 미국 자체적인 파운드리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자국 기업을 밀어주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미국 반도체 보조금의 첫 수혜자가 Intel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되고있는데, 군사용 반도체 생산설비를 별도로 설립하며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삼성과 TSMC는 찬밥신세가 될 가능성이 커보이고, 자국 foundry 기술력 향상에 더욱 밀어줄 가능성이 커보이는 미국입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1228/122803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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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텔이 이스라엘에 250억 달러(약 32조3600억 원) 규모의 새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을 짓는다. 최근 2년간 미국과 유럽 전역에 걸쳐 인텔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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